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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에 나왔던 맛집 의정부 부대찌게 오뎅식당


일요일 비오는날  뭘봤는지  어디서 봤는지  차를 자꾸 의정부쪽으로 돌리더니  차를 세워놓고

네비게이션하고 씨름을 하더군요

 

나 : 어딜가는건데   집에 안가는거야?

신랑 : 여기 부대찌게 잘하는집 있다는데  할머니랑 손자랑 일하구  무김치가 맛나다는 곳이 있던데

나 : 식당이름이 뭔데

신랑 : 몰라

나 : 어디에 있는데

신랑 : 의정부

나 : 그거 두가지만 알아본거야?

신랑 : ......

나 : 찾는게 부대찌게 집이야? 서울에두 맛난데 많은데?

신랑 : 의정부가 유명하잖아

나 : 그럼 의정부 부대찌게 거리 있나 찾아봐

신랑 : 아 ~~~

 

검색을 하니 5분거리에 있고  네비가 가르키는데로 갔더니

짜잔   부대찌게 거리가 나오네요

 

 

딱 들어서자 마자 눈에 띄는   식객 플랭카드 

 

 

나 :아하 여기가 식객 촬영지구나   여기서 먹자

신랑 : 아니야  할머니라 손자가 하는집이 있어  거기로 가야해  

 

그러나  가게문은 이른 시간이라 문이 거의 닫혀져 있었구  결국 제가 얘기한  식객 촬영지로 들어갔지요

 

옹 그런데 서빙보시는 분이 젊은 총각   그뒤로  키작은 할머니 

 

나 : 뭐야 이집인가본데  할머니두 계시구  젊은 총각두 있구 손자갔구만

 

 

친절한  말투로 주문도 받아주시고  할머니가 일일이 다 와서 챙겨주시고 

주문한  부대찌게가 나왔어요

 

  

반찬이 단촐하죠?  ㅋㅋ 부대찌게에 무슨 반찬이 필요하겠습니까? ㅋㅋ

 

 

요 김치는 그냥저냥 맛   찌게에 들어가는것이 훨씬 맛나더라구요

 

 

요거  첨에 봤을땐 짠지인줄 알았어요

짠지는 별로 안좋아해서 손도 안댔었는데  신랑이 하두 먹어보라구 해서 먹어봤는데

오잉  짠기는 하나두 없구  단무지의 50배는 맛있던데요

순간 홀라당 다먹었다는   이게 그리 유명하다는데   그래서 그런가봐요 음 대단한 무야 ~~~

 

 

그리고 조가 섞인 흰밥 ㅋㅋ

 

 

끓고 있는 부대찌게의 모습입니다 ~~

 

 

다른 부대찌게 보다 김치가 많이 들어가서  일반 부대찌게보다는 개운하고 칼칼하고 좋았드랬어요 ~~~

고기두 뭐 큼지막하니  햄 쏘세지두 좋고 ~~~  햄양이 조금 더 많았으면하는 식신의 바램이 있었지요 ㅋㅋ

자자 이제 먹어줍니다  고로 사진은 없다는거죠 ㅋㅋㅋ

 

 

배가 든든하니  주변을 돌아보게 되는군요

가게 안에 이것저것 찍어봤어요

우와 오랜기간 장사를 하셨는데  전 39년만에 처음 와보는군요

 

 

허영만 원작의 식객 만화의 일부도 붙혀져 있고

 

 

1박2일에서 윷놀이 했던 곳두 이곳이군요 경기도 여행 ㅋㅋㅋ

 

 

 

밥을 먹고 나왔는데  건너편에  야구연습장이 보이네요

요즘 야구에 홀릭중인 울 신랑입니다

500원 동전 바꿔서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근데 생각처럼 공이 맞지 않자   계속 어? 어? 만 연발합니다

 

 

 

 

또  이 야구사랑 언제까지 갈지   ㅜ.ㅜ

 

 

오뎅식당 | 길찾기

 

전번은 사진 간판에 있습니다 ~~~

네비로 찾아가실때는 의정부 부대찌게거리 치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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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5 11:53 2010/03/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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