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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허브가든 프로젝트 - 2. 토기와 허브다섯메


허브가든을 위한 프로젝트 - 그 두번 째 : 노지 월동이 힘든 초록이들을 위한 토분 구입과 또 다른 허브 모종들 구입하기...!   목요일에 비가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일정을 하루 앞당겨서 수요일에  쇼핑을 다녔더랬습니다. 원래는 하루에 한군데씩 천천히 다녀오려고 했지만, 이왕 나선 김에 다 돌아다니기로 마음을 바꿨죠 출근하기전에 일을 다 마무리 해 놓고 나가야해서, 완전히 번갯불에 콩 구워먹는 식으로 스피디하게 움직였어요.   오늘의 코스: 금성토기화분 -> 허브다섯메 -> 코스트코 -> 이마트 -> 양재동 꽃시장 -> 다시 금성토기화분 -> 집   6시간의 대 쇼핑 끝에 데려온 녀석들입니다. 늘어놓고 보니까 좀 많긴하군요...ㅎㅎㅎ   * 토분 13개 (25,000원 + 금간 것들 서비스) + 수반 1개 (15,000원)   * 허브다섯메 출신의 모종들 36개 : 다이어즈 캐모마일 / 램스이어 / 레몬밤 / 레몬버베나 / 레본타임 / 레이디스 멘틀 / 버베인 /    베르가못 /   숍워트 / 스피아민트 / 야로우 / 에키네시아 / 오레가노 / 와일드 스트로베리 / 차이브 /    체리 세이지 /  캐모마일 / 코튼 라벤더 (산토리나) / 클라리 세이지 / 파인애플 세이지 /    페니로열 민트 / 페퍼민트 / 프린지드 라벤더 / 휘버휴 / 히솝   (허브다섯메 "엄마"팀장님 도움으로 대부분 월동이 가능하고, 꽃이 예쁜 것으로 골랐습니다. )   * 수생식물 (양재동 꽃시장 구입비용 총 : 20.000원)  : 사이프러스 / 물동전 / 물배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작은 쇠스랑과 흙고르는 기구도 꽃시장에서 구입했습니다.       버베인, 야로우, 프린지드 라벤더, 히솝은 꽃대가 올라온 것으로 데려왔어요. 와일드 스트로베리는 딸기가 몇개 달려있군요.    

 

오른쪽의 삐죽한 것이 사이프러스입니다.

동글동글한 것은 물동전이구요.

물에 동동 떠 있는 것이 물배추개구리밥이에요.

아, 물배추가 그렇게 비싼지 몰랐습니다. ㅡㅡ;;

물에 떠 있는 한 개당 천원이더라구요.

다른 것들 사면서 속으로 "몇개 서비스로 달라고 했야겠다"라고 마음 먹었었는데,

실행에 옮기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인심좋은 언니가 두세개 더 얹어주긴 했어요.

스스로 알아서 개체를 늘려간다니 두고보겠어요...흠흠

 

 

  - 금성토기와 허브다섯메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좀 더 올려드립니다.   금성토기 위치는 양재동 꽃시장에서 과천I.C. (혹은 우면산터널) 쪽으로 가는 방향에 있습니다. 교통체증으로 악명높은 코스트코와 오토갤러리를 지나면 곧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오토갤러리 지나면 바로 맨오른쪽 차선으로 붙으세요. 나무에 가려서 간판이 잘 안보일 수도 있지만, 주황색이 눈에 확 들어오긴 합니다. 항아리와 토분들이 앞쪽에 많아서 찾기는 무지 쉬워요.  
크기와 종류가 다양한 토기들이 있습니다. 사이사이 돌아다니면서 깨트릴까봐 조심조심했어요. ㅡㅡ*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셔서 이것저것 가격도 물어보고, 마음 편히 돌아다니며 구경했답니다. 같은 동네주민이라고 가격도 잘해주시고, 금이간 토기들도 얹어주셨습니다. 우후훗~ 총 구입비용은 토기 25,000원 + 옹기수반 15,000원 입니다.   막연히 토분들은 비쌀꺼라 생각했었는데, 정말 저렴하게 잘 샀다고 생각하고 기뻐하고 있는 중입니다. ^^* 라벤더들과 로즈마리, 레몬 버베나가 담길 것을 생각하니 아주 뿌듯합니다...!    

 

이런 장승모양의 토기들도 있더군요.

특이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다음은 허브다섯메입니다. 서울 장지동에 위치하고 있고, 서울같지 않게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허브i 쇼핑몰에 문의한 주소를 네비에 찍고 가면서, 전화로 문의해서 찾아갔습니다.  가는 길에는 요새 많이 광고하는 가든파이*가 있고, 새로지은 아파트 단지들이 있어요. 참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비닐하우스들이 몇 동 늘어서 있습니다. 일하고 계시는 남자분께 허브사러 왔다고 말씀드리니 들어가서 고르라고 하시더군요. 허나...모종에 이름표들이 하나도 없어서, 알아볼 수 없는 애들은 찾아주십사 부탁을 드려야했습니다. 한글로 찾는 허브 이름들을 쓰라고 하시더라구요.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직원이었는데, 어찌나 친절하고 열심히 찾아주시던지 정말 감사했어요. 그 분도 알아보기 힘든 것이 있었는지, 드디어 "엄마"팀장님이 출격...! 이름표도 직접 쓰셔서, 착착 꽂아주시고 허브들도 추천해 주셨답니다.       블벨과 함께 석동리로 내려 갈 선택받은 녀석들입니다. 더운 날씨에 하우스안에서 땀을 흘리시며 열심히 가꾸시는 분들을 보니, 절대 사망시키지말고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오른쪽 앞에 보이는 분이 "엄마"팀장님이십니다. 향이 좋은 허브커피도 한 잔 주시고, 날더운데 직접왔다며 좋은 가격에 주시고...^^;; 성공적인 쇼핑이었어요. 제가 구입한 가격을 발설하면 "죽음"이라고 말씀하셔서, 차마 액수는 못올립니다. ㅋㅋㅋ    
하우스안을 걸어보면, 진한 허브향들을 맡을 수 있습니다. 괜히 제 마음이 뿌듯해지더군요.       막 꽃피기 시작한 라벤더가 있어서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오늘 오후쯤 상수허브랜*에서도 모종들이 도착할 예정입니다.   준비물 구입이 거의 끝났으니, 이제는 주말의 일만 남았습니다....! 일하는 과정도 잘 담아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To be continued...  
당신의 눈을 사랑합니다 사랑깊은약속 핑크군s 디자인 슈즈 재미있게 즐겁게 파산7282 한파울닷컴 하늘소 윈도우포럼 디자인본
2010/07/13 12:25 2010/07/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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